국군간호사관학교, 기존 운용되던 IT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이 가능한 교육용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도입한다.
지난 28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테라클론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전자정보교육실에 간호사관생도 실습환경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PC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이번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적용으로 전산소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교육용 응용체계 서비스를 통합된 서버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버 구축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버장비 운용유지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전력소비가 줄어들고 탄소배출량 감소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도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방부는 전체 IT 자원의 가용성과 서비스 품질이 제고를 위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