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클론(대표=김효구)은 시리얼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반의 통합콘솔스위치를 KT(주식회사 케이티) 전국망에 공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테라클론은 데스크톱가상화 및 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시간 동안 경력을 갖고 있는 업체로, 고객들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수월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공장 자동화뿐 아니라 ▲첨단 교통 시스템 ▲전력 자동화 ▲기계설비 자동화 ▲키오스크·ATM·POS 시스템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솔루션도 지원한다.
통합콘솔스위치를 도입하는 KT의 한 관계자는 "기존 PC기반의 통합콘솔 관제시스템을 콘솔스위치로 통합관리함으로써 전력소비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라클론은 통합콘솔스위치(시리얼디바이스서버)의 사용 목적에 따라 ▲시리얼 디바이스 서버 ▲시리얼 미디어 컨버터 ▲멀티포트 시리얼 보드 ▲산업용 USB 솔루션 등 시리얼 제품 및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