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류센터 및 제조 생산라인에서 데스크톱가상화 시스템 도입이 늘고 있다.
지난 16일 테라클론은 현대BS&I(현대비에스앤아이) 물류센터에 Ncomputing L시리즈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구축 완료했다.
현대BS&I는 작업지시서, 완료 보고서 등이 담긴 물류관리 ERP를 서버에 올려놓고 각 생산라인에는 클라우드 터미널인 L시리즈를 통해 이를 공유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의 도입으로 주요 정보는 서버에 저장해 놓은 뒤 작업자들이 클라이언트 단의 단말기를 통해 도면을 확인 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등 보안적인 측면도 크게 개선되었다.
현대BS&I의 한 관계자는 이번 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의 도입으로 데스크톱용 SW 프로그램의 일괄 배포가 편리해지고 설치 및 관리가 간단해진 점도 큰 성과라고 밝혔다.
현대BS&I는 SI 및 전기/통신 전문기업 현대BS&I, 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현대정밀화학, 복합소재 LPG 전문기업 현대BS&E,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현대페이,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러지(Hdac Technolog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관계사를 육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