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가 기존의 노후된 데스크톱 컴퓨터를 대체하기 위하여 NComputing SBC(Server Based Computing)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크라운해태는 최근 천안아산 크라운제과 공장에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가 100% 서버에서 실행되며, PC와 같은 클라이언트에서는 서버의 실행결과만을 보여주는 컴퓨팅 환경을 구축했다.
서버 기반 컴퓨팅은 클라이언트의 OS,네트워크, 기기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정보 보안, 효율성 향상 및 TCO 절감, 국내외에 분산되어 있는 사업장에 대한 통합 업무 환경 제공 등과 같은 이슈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 솔루션을 새로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업들도 다양한 업무 분야에 서버 기반 컴퓨팅을 도입함으로써 업무에 효과를 보고 있다.
지금까지 서버 기반 컴퓨팅은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업종의 현장 업무 및 콜센터, 금융 설계사, 병원업무 등 특수 업무나 지자체 및 공공 업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주)테라클론